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뉴욕의 숨겨진 명소, 브루클린 브릿지와 덤보를 탐방한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욕의 랜드마크와 그 주변의 매력적인 장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브루클린 브릿지는 단순히 다리일 뿐만 아니라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1869년부터 1883년까지 건설되었다고 하네요. 말도 안 되게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지요.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인가봐요.
그리고, 덤보는 이스트 강을 내려다보는 멋진 거리와 건물들이 즐비한 곳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1. 위치 및 접근성
브루클린 브릿지와 덤보는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해 있어요. 뉴욕 지하철을 이용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특히, 브루클린 브릿지는 여러 노선이 교차하는 맨해튼의 시티 홀 또는 브루클린의 하이 스트리트 브룩클린 브릿지 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지하철을 피하고 싶다면 택시나 우버를 이용해도 좋고, 자전거를 대여해서 다리 위를 달리는 것도 추천드려요. 실제로 다리 위에서는 많은 자전거 이용자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조심해야 해요. 정말 빨리 달리시더라구요.
그 옛날에도 가운데는 사람이, 양쪽으로는 자동차가 지나가도록 다리를 설계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왔어요.
그리고, 정말 구조물이 얼마나 탄탄해 보이던지, 굉장히 두꺼운 강철을 사용해서 앞으로도 몇 백년은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2. 첫인상 및 도착 순간
브루클린 브릿지에 도착했을 때 처음으로 든 생각은 정말 장엄하다는 거였어요. 다리의 거대한 철골 구조물과 그 위를 지나는 자동차와 사람들이 마치 뉴욕의 에너지를 그대로 담고 있는 듯했죠.
다리 위에서 맨해튼의 스카이라인도 한눈에 보였는데, 진짜 감동적이었어요. 가을 하늘도 정말 맑아서 너무 멋있었어요.
어쩜 뉴욕의 하늘은 그리도 맑고 투명한지 부러웠어요.
뉴욕은 대기질 관리가 엄청 철저하다던데, 뉴욕여행동안 미세먼지로 덮힌 하늘은 볼 수 없어서 너무 부러웠답니다.
차가 많아도 매연이 없는 신기한 곳이 뉴욕이었어요.

3. 숨겨진 포토 스팟과 팁
브루클린 브릿지와 덤보는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포토 스팟이에요. 가장 유명한 포토 스팟은 브루클린 브릿지가 보이는 워싱턴 스트리트에요. 이곳에 도착하면 다리 사이로 보이는 맨해튼 브릿지의 프레임이 완벽하게 잡혀 사진이 아주 근사하게 나와요. 사진을 찍을 때는 빨리 찍어야 해요, 왜냐면 사람들이 정말 많거든요.
덤보 길거리에 음식점도 많아서 샌드위치 한번 먹어보고 싶은 유혹이 들었었죠. 덤보에서 사진찍고 브루클린브릿지로 넘어가야했는데, 처음부터 지쳐서 다리를 건너는 게 자신없었거든요. 천천히 사진찍고 건너갔더니 40분이나 걸리더라구요. 나중에 엄청 아쉬웠어요. 덤보에서 먹고 올 껄ㅠㅠㅠ

덤보는 이른 아침에 가면 좋지만, 밤 늦게 가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덤보 주변은 저녁이 되면 조금 한적해져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4. 총평 및 재방문 의사
브루클린 브릿지와 덤보는 뉴욕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 중 하나입니다.
뉴욕여행에서 빼놓으면 아쉬운 장소래요! 뉴요커인 작은 아버님 말씀! ^^
1882년에 체결된 조미 수호통상조약에 따라 조선이 미국에 파견한 외교사절단 보빙사 일행은, 1883년 5월 12일에 뉴욕에 도착하여 브루클린 브리지를 비롯한 뉴욕의 여러 명소를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보빙사 일행은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며 뉴욕의 도시 경관과 현대적인 건축물에 감명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그 시절에 얼마나 놀라셨을지 도저히 상상이 안되네요.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맨해튼의 전경과 덤보의 예술적인 거리 풍경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계절의 풍경도 보고, 덤보에서 샌드위치도 먹어봐야 겠네요.^^